아, 또 1주일이 지나갔다. 행복하고 불행한건 더이상 못느끼겠다.


음... 오늘은 일깃거리가 하나 있어서 일기를 쓸까 한다...

나의 친구(같은반이고, 같은 학원 이.었.으.나 이넘이 끊었음 ㅋㅋ)

류XX라는 넘과 같이 우체국에서 오늘 봉사활동을 했다.

요즘 우체국은 참 좋다. 정말 기계식이었다.(인간의 손이 들어가긴 하지만..)

난 1시간 남았는데, 류XX넘이 6시간이 남았었다. 그래서 친구를 위해...라기보단 집에서 할게 없어서

심심한 나머지, 최대시간인 풀타임 4시간을 달라고 했다.

근데, 우리가 열심히 해서 우리 둘만 2시간만에 끝내고 4시간 받았다. ㅋㅋ



우리 말고도 대여섯명 정도 있었는데, 여자...로 보이는 머리 긴 인간들(여자죠 ㅋㅋ)과,

몇몇의 남자들이 단체로 일하고,



우리 둘만 따로 기계가 있는 곳에서 일을 즐겼다.



부산 광역시 중에서 북구 중에서는

화명, 금곡, 덕천, 만덕 등의 여러가지 동이 있고,

화명동을 1, 2, 3동 이렇게 나누는 것도 있으며,

화명동 21~28구역 정도로 나누기도 하는데,

우리가 들어가는 기계는 화명동을 21~28구역으로 나누는 기계에서, 편지들이 나눠지면,

바구니에 담고, 구역별로 분류를 해서, 각 구역 담당 우체부 팀에게 나눠주는 역활이었고.

여자들과 먼저 온 녀석들은 그것을 다시 1, 2, 3동 으로 나누는 역활을 했다.



완전 잼있었다. ㅋㅋ

안그래도 존재감 없어진 기분을 없애려고 요즘 일도 하고, 운동도 해보고, 밖에도 나가보고...

봉사활동할땐 죽어라... 일했다.

마치 내가 우체국에서 일하는 직원처럼..........



이번 일을 하면서 느낀점이 완전히 다르게 두가지가 있다.


첫번째론,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해서 돈을 벌긴 벌어야 한다는 생각..과


두번째론, 꼭 공부 안하면 취직이 안되는게 아니라는 걸 알았다. 힘든 일이고, 육체노동이지만, 공부를 하지않고

도 그렇게 돈을 벌고, 행복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뭐, 집배원도 공무원이니까, 공부를 안한건 아니겠지만...)




우리가 공부를 한다면, 대부분이 공무원 취직, 또는 회사 취직, 또는 사업(솔직히 사업은 학력도 필요없는 인생

을 바꿔보려는 일이지만.) 정도를 예로 들어보자.

이런데에서 상사한테 굽신거리며 일하고, 맨날 잔소리 듣고...

물론 이런걸 보아온 적이 없다.

왜나하면, 우리 아버지도 내가 원하는 것처럼 프리랜서 였으니까...

우리 아버지는 사진 작가였고, 사진사 였으며, 필름 공장에서 일하는 한 사람의 노동자였다.

지금은 퇴직하시고, 가스 공장에서 일을 하신다.

초딩땐, 누구아버지는 의사, 누구아버지는 선생님 뭐라뭐라 하는게, 정말 난 부끄러웠다.

우리 아버지는 고작 사진작가였다고 생각했으니까......

그래도, 지금은 다르다.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노동자라는건 부끄러운게 아니었던 것이다.



오늘 우체국 갔을 떄도 그랬다.

상사, 후배 같은 개념은 있지만, 서로 웃으며 일하고, 도와주며, 사이가 좋다.

이런게 정말 행복한 직업이 아닐까...

괜하게 돈을 많이 받는 직업을 가진데도, 마음이 너무 불편하지 않겠는가...

그러는 바에야, 차라리 사업을 하던가, 프리랜서를 해서 인맥을 넓히는게,

사는데에 있어서 풍요롭다. 돈 같은 건 불황기엔 못벌수도 있다.

그러나, 그 인간관계라는게 엄청 중요하다는걸 새삼 깨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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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suka. アス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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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eiKi 2008/07/25 20:1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빈상빈상

  2. 시아☆ 2008/07/25 21:0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빈상빈상이 뭐죠? --;;

  3. 影猫 2008/07/25 23:3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오오..!! 우체국 봉사활동이라...
    좋은 체험을 하고 오셨군요~!

  4. 미츠키o 2008/07/26 00:5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나는 솔직히 니가 부끄럽다고 생각하는게 제일 부끄러운짓이라고 생각한다.
    그럼 나늠 뭐가되냐. 난 죽어버리고 싶었겠다.

  5. 히라 2008/07/26 01:2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중고등학교 때 봉사활동 시간 채울라고 유치원에서 애 1시간 봐주고 5시간 받고 그랬었는데..ㅋㅋ

  6. 아침별 2008/07/26 11:0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오오!봉사활동 저도 해야하는데 귀찮;;;<<ㄷㄷㄷ;;;

    • Asuka. アスカ 2008/07/27 1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저도 솔직히 말하면..

      귀찮습니다 ㅋㅋ

      근데, 여자분이라서 그런지 추천해 드릴것도 없네요.

      전 어쩔 수 없는 남자라서..

      움직이는거 좋아하나봐요 ㅋㅋ

  7. CHOBOB 2008/07/26 17:3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봉사 시간은 채워야해엽

  8. Boom♬ 2008/07/27 02:5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봉사
    1학년때 60시간 다채우고 지금 노는중-

  9. SeiKi 2008/07/27 16:5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흥사단활동으로 현재까지 누적봉사활동시간

    반장 20시간 + 기본 6시간 + 흥사단 활동 약 40시간

    현재 66시간 -_-;;

    • Asuka. アスカ 2008/07/27 1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흥사단...

      흥사단 하나가 40시간

      근데, 흥사단 같은 경우는 활동도 여러가지 있고..

      그리고 우리나라를 위한 봉사인데..

      가치가 있는 활동이죠...

      근데, 보통 반장은 20시간이 아니라,

      내신점수 전체 평균에다가 +3 해주지 않나요??